-
"바빠서" 쇠파이프가 덜렁…'불량 화물차' 순식간 18대 잡혔다 [르포]
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7일 오후 1시54분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부근에서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으로 1t 트럭 운전자를 단속하는 모습. 손성배 기자
-
"슬리퍼 자국 나도 속상하더라"…창덕궁 청소원들의 뒷얘기
6일 서울 창덕궁 내 희정당에서 문화지킴이로 자원봉사를 나선 신한은행 직원들이 전각 내부를 청소하고 있다.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평상시
-
"남는 장사죠" 단추 팔고 번 600억 쐈다…회장님의 남다른 기부
━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.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
-
단추로 번 600억으로 문화재단…“후세 영향 주니 남는 장사”
━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.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
-
부품 2만여개 다 꽂은 뒤, 문짝 달면 조립 끝
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내에서 최초로 자동화 생산 체제를 갖춘 울산 3공장은 한 라인에서 최대 10개 차종을 생산한다. 이 회사 직원이 아반떼 차량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. [사진
-
여기 기차역 맞나요? 빈집들 늘어섰다…황당풍경 놔두는 이유
지난달 18일 경북 의성군 탑리역 앞 빈집이 늘어선 모습. 멀리 독특한 외관의 탑리역이 보인다. 김정석 기자 지난 18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역.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왜
-
'연비향상' 부품 팔다 유·무죄 엇갈리며 4년 송사…대법원 “다시 시작”
차량 관련 이미지.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. [연합뉴스] ‘완전연소를 유도해 엔진 출력을 높이고, 연비를 개선하며, 공해물질 저감에도 기여’ A 업체는 자동차 엔진
-
구석진 자리, 비싼 차 옆 … 스크래치 막을 수 있는‘방어 주차’의 명당입니다
며칠 전 아내와 은행에 갔습니다. 주차장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기다리던 중 갑자기 ‘쿵, 찌지직’하는 소리가 났습니다. 사이드미러로 살펴보니 옆 차에서 하차하는 사람이 문을 세게 열
-
[J-Style] 고물? 보물 ! … 그들의 ‘특별한’ 클래식 카
2008년. 스스로 주차를 하고,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다.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은 기본이고 경차에도 후방주차센서까지 달려 나온다. 더 빠르게, 더 편리하게
-
“30년 동고동락 ‘포니 픽업’ … 고급세단과 교환 ‘노’했죠”
“다른 사람들 눈에는 제가 주워온 골동품들이 한낱 쓰레기로 보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보물들 입니다. 잘 찾아보면 쓸만한 물건도 많아요.” 지난달 30일 오전 11시.
-
부자들이 페라리-람보르기니-벤츠 타는 이유
일본의 한 시골마을 고속도로에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·벤츠 등 고급 스포츠카가 연쇄 추돌하는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. 4일 오전 10시15분,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오즈
-
조지아공장 24시간 풀가동 … 2교대서 3교대로 바꿨다
8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차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쏘나타와 아반떼에 도어(문짝)를 붙이고 있다. 2005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이 공장에서는 2600명이 쏘나타와 아반떼(현
-
[애널리스트의 선택] 동원금속
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자동차와 정보기술(IT)이다. 특히 자동차 업종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 실적이 계속 좋아지고
-
(21)겨울 야간주차 때 주의점
겨울 야간주차 때 주의점 영하권 날씨에 대비해 자동차의 월동준비로 부동액 주입, 오일의 교환, 히터의 작동상태 확인 등 겨우살이 준비를 해두었겠지만 아무래도 겨울철 차량관리는 신청
-
[집중취재] 현대 앨라배마 새 공장 가보니…
▶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라인에서 현지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. [AP=연합]▶ 정몽구 현대·기아차 회장(왼쪽)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(가운데), 홍석현 주미대사가 2
-
생활소음 규제요구 높아지고 있다|주부클럽연, ,처음으로 고발 접수
생활소음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. 주부클럽연합화의 경우 금년을「깨끗한 환경의 해」로 정하고 3월부터 이에 대한 소비자고발을 받은 결과 11월말 현재 총1백2건의 환
-
몰라서 못받은 보험금 900억
지난달 30일 서울에 사는 정모씨는 집앞 골목길에서 차를 세워두고 있었다. 이때 후진하던 차량이 정씨의 차를 보지 못하고 조수석 문짝을 들이받았다. 정씨는 나흘간 차량을 수리했다.
-
기아자동차,부품없어 생산차질 우려-패널생산社 파업으로
기아자동차에 필수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인 ㈜AP 노조가 전면파업을 벌여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. 1일 기아에 따르면 프라이드.세피아.베스타 등의 패널부품을 공급하는 전북익산군
-
13. 쌍봉사 부도.탑비와 대웅전 그리고 논배미
누구라도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한두가지 옛 것이 없을 수 없다.가까이는 살림 살고 있는 방안으로부터 집 주변,그리고 눈에 보이는 산천을 둘러보면 조상 대대로 손때가 묻은 고적이나
-
[분수대] 말똥과 자동차
말은 하루에 똥을 11㎏이나 싼다. 마차가 주된 탈것이던 시절, 도시에선 악취가 코를 찔렀다. 뉴욕에서 집집마다 현관까지 높다란 계단을 쌓은 것도 인도에 넘쳐난 똥물 때문이었다.
-
[소비자수첩] 새차 흠집냈을땐 7일내 이의제기해야
얼마전 새 차를 뽑은 이경식 (38.서울도봉구 쌍문동) 씨는 세차장에 갔다가 종업원의 뜻하지 않은 물음에 어안이 벙벙했다. 갓 출고된 신차 같은데 벌써 사고를 냈냐는 것이었다. 이
-
거북선이 날개를 폈다.미래의 빛, 디지털 시대로
1 KT 건물 외벽에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.경인년을 맞아 포효하는 호랑이의 얼굴을 빛으로 구성했다. 2 고 백남준 선생의 39프랙탈 거북선 선사의 기억까지 아우른 ‘프랙탈 거북선
-
[TONG] 신발 끈 팔찌, 수건 인형 옷…버려진 물건에 새 숨 불어넣어요
■[미래 직업 탐색] ② 전문 업사이클러 「현존하는 직업 중 상당수는 10~20년 후 사라진다고 합니다.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계속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걱
-
[세계 속으로] 로켓 공격·화학 테러에도 멀쩡한 ‘비스트’ 임기 끝나면 폐기하고 다시 새 차 만
━ 트럼프가 탈 미국 대통령 전용차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(70)에겐 또 다른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. ‘움직이는 백악관’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차에 탈 수